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차이는 통증이 시작되는 위치와 다리가 저려오는 양상,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에 실천해야 할 예방법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 있습니다. 허리를 숙이면 오히려 편해지는지, 아니면 걷다가 다리가 저려서 자꾸 주저앉게 되는지에 따라 두 질환의 관리 방향이 크게 갈립니다.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평소에 뭘 먹고 뭘 피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 글을 찾아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활습관만 제대로 바꿔도 상당 부분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두 질환의 예방법이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젤리 같은 디스크 속 수핵이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는 상태이고,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자체가 좁아져 신경이 지나갈 공간이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진료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