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미리 막을 수 있을까요?땀띠의 주요 증상은 목과 가슴, 등처럼 땀이 고이기 쉬운 부위에 좁쌀만 한 붉은 발진이 갑자기 올라오고 따끔거리거나 간지러운 것입니다. 매년 초여름이 되면 외래에서 반복해서 듣는 고민이 있습니다. 올해는 땀띠가 나기 전에 미리 막을 수 있을지, 작년처럼 재발하지 않으려면 뭘 먹고 뭘 피해야 하는지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땀띠는 아기에게만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무더운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 있는 30대 직장인도 겨드랑이와 등에 땀띠가 올라오고, 여름철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도 흔히 겪습니다. 그렇습니다. 성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생긴 발진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아니라, 애초에 덜 생기게 만드는 생활습관입니다.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되고 어떤 습관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