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 하는 걱정크론병 증상의 핵심은 소장과 대장 점막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염증이며, 이로 인한 복통과 설사, 체중감소가 길게는 몇 년씩 이어지는 만성 질환입니다.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재발 간격을 늘리는 것이 치료의 현실적인 목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을 받고 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이 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입니다. 수술은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지, 스테로이드를 오래 쓰면 몸이 상하지 않는지도 걱정거리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은 크론병 증상이 잠잠해진 뒤에도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습니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약을 끊으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 직장인에서 진단이 늘고 있는 질환이라 사회생활과 치료를..